프)고에너지물리 석학 대구에

교육문화팀 송태섭

2005년 09월 28일

세계 고 에너지 물리학계의
연구 동향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 세미나가
오늘 경북대에서 열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린
것으로 세계적인 물리학
권위자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송태섭기자의 보돕니다.

고 에너지 물리학은 가속기와
검출기 등을 이용해 우주의
근원과 물질의 궁극 구조등을
밝혀 에너지 원천의 핵심 원리를 연구하는 기초과학입니다.

연구성과는 첨단 의료용과
산업용, 장치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습니다.

오늘 경북대에서 열린 icfa
즉 국제미래가속기위원회의
8차 국제 세미나는 바로 고
에너지 물리 분야에 대한
세계의 연구 동향과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립니다.

세계 37개 나라에서 250여명이 참가하는 등 물리 학계에서는
가장 권위있는 세미나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유럽입자물리연구소의 로버트
애이미 소장을 비롯해 대부분
각 국에서 고에너지 물리에 대한 정책 결정을 하는 정부 관리와
연구소 책임자 그리고 학자등
고에너지물리학에 있어서는
내로라하는 석학들입니다.

인터뷰 조나단 돌판

3년마다 열리는 icfa의
국제 세미나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세계 학계에 우리나라 고
에너지 물리학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손동철

세계 고에너지물리학계에서
추진하고 있는 5조원 규모의
국제선형가속기 건설에
우리나라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도 기대됩니다.

tbc송태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