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내년 지역관련 국비예산

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5년 09월 27일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구 관련 예산은 6천9백억원, 경북은
2조2백억원이 반영됐습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포함된
대구 경북 지역의 주요 사업을
박철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대구시는 당초 8천13억원을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6천9백51억원이 반영됐습니다

(CG)이 가운데 도시철도
3호선 설계비 30억원이 포함돼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또 지하철부채 원금 상환
5백86억원과 달성2차산업단지
진입로 건설비 백45억원,
대구 경북 한방진흥사업비
23억원도 포함됐습니다

경북대 모바일테크노빌딩
조성과 차세대 금형지원센터
건립도 신규 사업으로 국비
지원이 결정됐지만 당초
백28억원을 요청했던 디지스트 예산은 96억원으로 축소됐습니다

(CG)경상북도는 2조2백14억원이 내년 예산안에 반영됐습니다

경주역사문화도시 용역비
40억원과 대구지하철 경산연장 사업비 20억원,대구-포항
고속도로 연일 분기점 공사비
백60억원이 신규 예산에
각각 포함됐습니다

(CG)경부고속도로 확장등
8개 지구 고속도로 건설비
5천9백94억원과 포항-울진간
국도 확장 등 국도 확장 공사비
2천6백12억원 그리고 김천
전국체전 개최 지원비
백25억원도 반영됐습니다

내년에 반영된 대구경북 예산은 올해에 비해 대구는 천억원,
경북은 2천2백억원이 각각
줄었지만 공사가 끝난 지하철
2호선과 일부 고속도로 건설비를 빼면 올해와 비슷합니다

정부 예산안은 다음달 2일까지 국회에 넘겨져 심사를 거친 뒤 연말에 확정될 예정입니다

TBC 박철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