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간 스포츠

교육문화팀 송태섭

2005년 09월 27일

한 주간 지역 스포츠 일정과
전망을 알아보는 주간 스포츠
시간입니다.

이번 주에는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홈에서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프로 축구 대구fc는
성남전 첫승을 노립니다.

보도에 송태섭기잡니다.

프로 야구 삼성라이온즈는
모레 대구구장에서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상대는 11승 6패로 크게 앞서
있는 한화이글습니다.

삼성은 이미 한국시리즈 직행을
확정지었지만 홈에서의 마지막
경기인 점을 감안해 승리로
장식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삼성 선수들이 개인 타이틀을
따낼 수 있을지도 관심삽니다.

우선 가능성 있는 선수는
현재 146개의 삼진을 빼앗아
두산의 다니엘 리오스와 공동
1위에 올라있는 배영숩니다.

하지만 모레 선발등판 여부가
불확실한데다 두산은 두 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탈삼진왕
등극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또 현재 9승1패로 9할의
독보적인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오승환이 마지막 경기에
나서 1승을 보태면 승률왕을
거머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 경기에서 선동렬 감독이
이들에게 어떤 배려를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삼성은 정규시즌을 마친 뒤
다음달 15일부터 시작될 예정인 한국시리즈에 대비해 합숙
훈련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프로축구 대구fc는 오는 2일
성남 일화를 홈으로 불러
일전을 겨룹니다.

지난주 포항을 눌러 4위로
뛰어 오른 대구fc는 2연승
도전과 함께 성남전 첫승을
노립니다.

tbc송태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