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IC칩이 내장된
신용카드나 휴대전화만 있으면
별도의 승차권이 없어도
KTX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한국철도공사는 다음달 7일부터
KTX패밀리카드와 휴대전화
IC칩에 철도승차권 정보를
저장해 KTX를 이용할 수 있는
e-티켓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티켓서비스는 IC칩이 내장된
카드나 모바일폰을 이용해
승차권을 예약하고 발권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별도의 승차권
구입이나 확인절차 없이 바로
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승객들의 불편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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