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TBC가 제정하고
안동병원이 후원하는 육사
시문학상 제2회 수상자로
시집 '해가 많이 짧아졌다'의
김종부 시인이 선정됐습니다.

시집 '해가 많이 짧아졌다'는
시인이 간직한 정신과 기법
그리고 염결성이 잘 드러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손택수 시인이 시집 '호랑이 발자국'으로 올해 신설된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육사 시문학상 수상자에게는
천만원, 신인상 수상자는
5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데
시상식은 다음달 안동
이육사문학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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