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남구 대명동 58살 신모씨가
오징어회를 사 먹은 뒤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여 일주일 뒤
병원에서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져
두 다리를 절단했습니다.
대구시는 발병 사실이
확인된 뒤 곧 조사를 시작했지만 신씨가 오징어회를 어디에서
구입했는지 알지 못해 역학
추적을 할 수 없었다며
어패류를 섭취할 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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