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로 옮길 한국가스공사 등
12개 공공기관들이 수성구로
이전하고 싶다는 의견을
처음으로 제시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달 <대구 이전기관
협의회가> 수성구 연호동과
대흥동 그리고 삼덕동 일대
36만평에 이전하고 싶다는
의견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공기관 이전 협의회는
주거나 교육,교통 여건 등이
좋아 이들 지역을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대부분
건교부의 당초 방침에서 제외된 그린밸트여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현재 대구에는 중구를 제외한
7개 구군이 공공기관 입지를
제안해 놓고 있는데 입지선정
위원회는 늦어도 11월까지는
후보지 실사와 평가를 거쳐
입지를 최종 선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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