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피부관리실
연쇄 떼강도 용의자가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어젯밤부터 오늘 오전
경산시 계양동과 동대구역에서
이번 사건 용의자인
42살 김모씨와 이모씨를 붙잡아 이들의 신병을
서울 마포경찰서로
인계했습니다.
청송감호소에서 알게된 이들은
지난 21일과 15일 대구 수성구
여성전용 피부관리실 2곳에서
14명을 인질로 잡고
3천여만원을 뺏아 달아나는 등 대구와 서울 등지를 돌며
강,절도짓을 일삼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최근
서울에서 발생한
여성 납치사건과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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