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확대 개원한
동양 최대 규모의
경상북도 수목원에는
휴일을 맞아 가족단위의
많은 관람객이 찾았습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포항시 죽장면 상옥리에 위치한
경북 수목원입니다.
수목 특성에 따라
고산식물원과 침엽수원 등
24개로 나눈 전시장 마다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아이의 질문에 아빠의 자상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시민 휴식처이면서 학습의
장으로 몫을 톡톡히 합니다.
민 병성/포항제철 초등 4년
(...비닐 하우스 식물 신기..)
김 나영/포항 대흥초등 4년
( ..깨끗한 환경 좋아.....)
나무 그늘 아래에서
시원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먹는 도시락은
진수성찬이 부럽지 않습니다.
가을의 추억을 담는
기념사진 촬영이
빠질리 없습니다.
오늘 수목원을 찾은 관람객은
3천여명으로 평소 휴일보다
50%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늘어난 관람객에 비해
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정 호만/포항시 덕수동
(...주차장 늘여야......)
가을 행락철을 맞아 관람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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