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공고에 이어
대구 서부중학교에서도 집단
설사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대구시 보건과는
17일부터 서부중학교 학생 12명이 설사와 복통 증세를 보이기 시작해 지금까지
139명이 유사 증세를 보였고 두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과는 학생들의
가검물 검사결과가 모레쯤
나오겠지만 하루 59명에 이르던
환자가 어제와 오늘은 3명에 그쳐 전염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학교측이
환자 발생 닷새가 지난
어제 보건소에 신고해
학교 방역체계에 문제가
많음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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