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감된 한나라당의
대구 동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공천 신청에
15명이나 몰리자
한나라당 대구시당은
후유증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시당 관계자는 신청자 수가
예상을 훨씬 뛰어넘었다며
지난 4,30
영천 국회의원 재선거 당시
공천 탈락자 전원이 상대당 후보 지지세력으로 돌아 선
전례가 되풀이 되지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공천 신청자 가운데
경쟁력이 있는 후보가 없다는
결론이 내려질 경우
외부 영입 등
전략공천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
공천 신청자가 많은 것이
큰 부담이 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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