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경찰서는
대출과 관련해 불만을 품고
농협 사무실에 불을 지른 혐의로
영천시 북안면 77살 김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는 그저께 밤 8시30분쯤
영천 북안농협 유동지소에서
자신이 3년전 무보증대출받은
9천여만원을 연대보증인을 세워 대추받은 것처럼 농협측이 꾸몄다며 휘발유를 부어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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