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TBC 음악콩쿠르가
오늘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바이올린과 성악 등
각 부문의 수상자들은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통해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박 석기자의 보돕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은
TBC 음악콩쿠르에서
초.중.고생 4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피아노와 바이올린,첼로,플룻
성악 5개 부문에
260여명이 참가한
이번 콩쿠르에서 대상은
피아노의 박수정 양에게
돌아갔습니다.
박수정/서울예고
'살아 있는 음악을 하고 싶고, 개성있는 연주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상식에 이어
각 부문 1위 수상자들이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통해
연주 실력을 뽐냈습니다.
구성- 김규환 곡 남촌
화려한 바이올린의 선율과
플룻의 고운 소리가
멋진 조화를 이뤄
공연장에 울려 퍼집니다.
백낙원/TBC콩쿠르 심사위원
'표현력이나 연주기술 모두 좋아졌다.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연주자가 될 수 있을 것'
음악계를 빛낼
신인 음악도를 발굴하기 위한 TBC 음악콩쿠르는
전국 주요 콩쿠르의 하나로
자리잡았습니다.
제10회 TBC 음악콩쿠르
수상자 연주회는
다음주 화요일 낮 12시반에
방송됩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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