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최대 규모인
경상북도 수목원이 오늘
조연환 산림청장과 이의근
경북지사 주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을 열었습니다.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리
평균 해발 630ｍ에 조성된
수목원은 면적이 3천222헥타르로
동양에서 가장 크고 국립
수목원보다 3배 가량 넓습니다.

수목원에는 전시실과
식물원 그리고 온실과 연못등
각종 시설이 들어서 있고
식물은 나무와 풀이 천510종에 17만 9천226그루에 이릅니다.

경상북도 수목원은 2001년
9월 55헥타로 처음 개장한 뒤
규모를 계속 확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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