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3호선 건설과
테크노폴리스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이강철 청와대시민사회수석은
오늘 대구시를 방문해
이들 사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 방침을 밝혔습니다.
최종수 기자의 보돕니다.
이강철 청와대시민사회수석은
오늘 대구시청을 방문해
조해녕 대구시장에게
지하철 3호선 건설과
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
지원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이 수석은 대구 지하철 3호선
건설을 위한 설계비 30억원을
내년도 기획예산처 예산안에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int 이강철(청와대시민사회수석)
<cg>2019년에 완전 개통 예정인
지하철 3호선은 북구 칠곡에서
수성구 범물까지 24킬로미터를
경전철로 건설하게 되는데
국비 7천3백억원과 시비 4천
8백억원이 투입될 계획입니다.
이 수석은 또 대구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과 관련해서도 토지
공사로부터 조만간 대구시와
기본 협약을 체결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석은 최근 조해녕
대구시장과 지역 경제인들로부터
현안 지원을 요청받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이를 보고해
약속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int 이강철(청와대시민사회수석)
이 수석은 다음달에 있을
대구 동을 재선거를 앞두고
오늘과 같은 행보가 사전선거
운동이 아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지하철 3호선 등은
동구와 관련없는 사업이고
아직 출마를 확정하지
않았다며 사전선거운동
논란을 비켜 갔습니다
TBC 최종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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