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가
오늘 오후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 100미터
세계 1위 저스틴 게이틀린과
에디오피아의 디바바 자매 등
세계적인 육상 스타들이
대거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남자 100미터 세계랭킹 1위
저스틴 게이틀린은 오늘 자신의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까?
오늘 오후 3시 개막하는
2005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에는
19개 국에서 134명의 정상급
육상 스타들이 출전합니다.
남자 8개 여자 7개 모두
15개 종목에서 숨가쁜 스피드와 힘의 대결이 3시간 동안
달구벌에서 힘차게 펼쳐집니다
100미터에서 9초대 기록이
나올지도 관심 거립니다
여자 100미터의 세계 챔피언
로린 윌리엄스와 5000미터에서
디바바 자매도 이번 대회에서
세계 기록에 또 도전합니다
육상스타 인터뷰
세계 기록에는 못 미치지만
우리나라의 기대주 이은정과
최윤희가 세계적 선수들과 겨뤄 어떤 결과를 낼지도 기대됩니다.
그러나 이번 대회는 대구시와
대한육상연맹이 2011년 세계육상 선수권대회 대구 유치를 위해
개최하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정하영/대구시 문화체육국장
육상경기대회는 관중들의
관전 태도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STANDING
100미터,200미터, 허들은
출발 총성 전까지 정숙해야
하고 막판 스퍼트나 좋은
기록이 나올 때 선수들의
입장과 퇴장 때는 응원
박수를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TBC 정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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