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국고 보조금을 빼돌린 혐의로
상주 모 요양원 총무 49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전 원장
47살 이모씨를 수배했습니다
이들은 99년부터 최근까지
요양원 환자 66살 최모씨를
직원인 것처럼 서류를 꾸며
4차례 국고에서 급여로 지원되는
8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원생 59살 윤모씨를
정미소에 취업시켜 3년동안 5차례 윤씨의 임금 가운데 천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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