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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검찰 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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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현

2005년 09월 22일

지역에서도 국정감사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오늘 법원과 검찰에 대한
국정감사는 재보선과 U대회
수사 등과 관련한 여야 의원의
정쟁의 장으로 바뀌었습니다.

검찰과 법원의 국정감사를
박석현 이종웅 기자가
잇따라 전합니다.


대구고검과 지검에 대한
국정감사는 다음달 재보선과
도청사건 관련자들의 증인채택 문제로 여야 의원들이 정치적
대결 양상을 보였습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대구 동을
재선거에 출마가 확실시되는
이강철 수석에 대한 사전선거
운동 문제를 집중 거론했습니다.

(주성영 한나라당 의원)
(주호영 한나라당 의원)
(박상길 대구지검장)

이에대해 여당 의원들은
선거운동을 하러 왔느냐며
맞받아 쳤습니다.

(선병렬 열린우리당 의원)

민노당 노희창 의원이 제기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 홍석현 주미대사의 증인 채택 문제는
여야 의원들이 20분 동안
설전을 벌였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노회찬 의원은 특히 불법
도청 사건과 관련해 곤혹스런
질문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노희찬 민노당의원)

3시간 가량 진행된 국감은
여야 의원의 정쟁의 장으로
바뀌었고 일부 의원들은
한동안 감사장을 떠나 있는 등
맥빠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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