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대구 국제육상대회가
내일 열립니다.
남자 백미터 세계 1위인
저스틴 게이틀린 등 국내외
주요 선수들도 오늘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송태섭기자의 보돕니다.
내일 오후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구국제육상대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19개
나라에서 134명의 선수들이
참가합니다.
외국 선수는 59명으로 헬싱키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백미터와 2백미터를 제패한
미국의 저스틴 게이틀린이
참가해 세계 기록에 도전합니다
또 여자 5천미터와 만미터에서
1위와 3위를 차지한 디바바
자매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합니다.
남자 백미터 등 15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져 세계적인
육상 스타들의 수준높은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횝니다.
게이틀린 등 주요 선수들도
오늘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장 시설 등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싱크 게이틀린
싱크 윌리암스
세계적인 선수들과 겨루게
되는 우리나라 선수들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 박태경(남 110미터 허들)
이번 대회는 국제 육상계에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에 나선 대구시를 알리고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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