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역 현안 사업을
챙기기 위해 정부를 향해
구원을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조해녕 대구시장은 오늘
이강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을 만나 지역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김대연 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가 기획 예산처의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 예산
편성이 임박하자 바빠졌습니다.
대구시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대구테크노폴리스 조성 사업과
지하철 3호선 사업 추진입니다.
조해녕 대구시장은 오늘
이강철 청와대시민사회수석을
만나 오찬을 함께 하면서
이같은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 지 원을 요청했습니다.
(C/G 1)-시장 얼굴-
조시장은 이 자리에서
토지공사와 조성협약 체결이
늦어져 난관에 부딪힌
대구테크노폴리스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C/G 끝)
또 지하철 3호선 추진을 위해
설계비 30억원을 내년도 예산에
반드시 반영해주고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대구에
유치될 수 있도록 힘쓰달라고
건의했습니다.
(C/G 2)-이수석 얼굴-
이에대해 이수석은
테크노폴리스사업이 원할하게
추진될 있도록 측면지원하겠다고
밝히고 지하철 3호선 사업도
기획예산처에 거듭 필요성을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C/G 3)-사업 내용-
이밖에 지하철부채 원금
586억원의 상환보전을 비롯해
달성 2차와 봉무단지 진입도로
건설,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설립 등과 관련한 정부지원도
건의에 포함됐습니다.
기획예산처는 27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다음달 1일쯤
지역별 내년도 예산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오늘 간담회는 이수석이
대구 동을 재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공직 사퇴를 앞두고 있자
대구시가 이 수석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긴급히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BC 김대연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