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 회담 성공으로 남북
경제협력 활성화가 기대되는
가운데 지역 섬유업계 대표들이 이달말 평양을 방문합니다
북한 섬유업계의 실태를
둘러보고 방한복 원단 공급 등
경제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6자 회담 성공을 계기로
남북간의 경협 활성화
전망이 나오면서 북한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
섬유업계도 바빠졌습니다
(cg)대구경북섬유직물조합과
한국섬유개발연구원 그리고
직물협동화 사업단과 직물
연합회 4개 직물 단체장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평양을 방문합니다
섬유업계는 이번 방문 기간
동안 북한 직물업계의 실태를
둘러보고 남북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박노화 /섬유직물조합이사장
"북쪽 실태파악 협력 추진"
지역 섬유업계가 남북협력
기금을 활용해 추진해 온
1억 달러 규모의 북한 방한복
원단 공급 사업도 새로운
기회를 맞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화싱크/박노화
"정부 움직임따라 성사되면 계획생산 가능"
(스탠딩)이렇게 되면 수출과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섬유업계의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업계의 개성공단 진출도
가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2개 업체가 개성공단
분양이 확정된데 이어 섬유 등 지역의 20여 업체가 분양을
희망하고 있어 개성공단
진출은 더욱 확산될 전망입니다
6자 회담 성공과 남북경협
활성화를 계기로 지역 섬유
업계가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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