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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국제육상 분위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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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박 석

2005년 09월 20일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를
사흘 앞두고 세계적 단거리
선수인 게이틀린을 비롯해
각국 선수들이 속속 도착하면서
대회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일부 선수들은 오늘부터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박 석 기자의 보돕니다


아테네올림픽과 올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미터 달리기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딴
미국의 저스틴 게이틀린이
오늘 대구에 도착했습니다

세계 랭킹 1위인 게이틀린은
이번 대회를 빛낼 선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게이틀린/남자 100m 선수권자
'최선 다해 멋진 경기 하겠다'

어제 입국한 미국과 케냐,
카자흐스탄 선수들은
바로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올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00미터 달리기 우승자인
미국의 로린 윌리엄스도
가벼운 달리기 등으로
몸 상태를 조절했습니다

윌리엄스/여자 100m 선수권자 '기록 10초88인데 열심히 해서 이기도록 노력하겠다'

모리스 그린과 이신바예바가
아쉽게 불참했지만 여자
5천미터와 만미터를 제패한
디바바 자매와 허들의
존슨 등은 예정대로
이번 대회에 참가합니다

외국인 선수 59명 가운데
오늘까지 33명이 입국했으며
대회 준비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신일/대구대회 경기운영단장
'경기 운영도 국제 대회인만큼 연맹이 힘모아 완벽히 준비'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육상의 진수를 선보일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는
사흘 뒤인 금요일 오후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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