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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5년 09월 19일

추석인 어제 귀가차량이 몰리면서 대구 주변 고속도로는
밤늦게까지 곳곳에서
정체를 빚었습니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도
심한 정체가 예상됩니다

취재기자를 전화로 연결합니다

박철희 기자/예, 박철흽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예, 어제 오후 시작된
대구 주변 고속도로의
정체현상은 밤늦게까지
계속됐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경주
부근은 자정 무렵까지 차량들이
거북이운행을 했습니다

구마고속도로와 88고속도로를
통해 대구로 들어오는 차량들도
어젯밤 11시가 돼서야
정체가 풀렸습니다

하지만 새벽부터는 대구주변
고속도로는 원활한 흐름을
보였고 현재도 고속도로
전 구간에서 차량들이
시원스레 달리고 있습니다

국도도 사정은 마찬가지여서
안동방향 5번국도와 성주방향
25번국도, 동해안 7번국도등에서
모두 제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휴 마지막날을
맞은 고속도로 곳곳에서
오전부터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짧은 연휴로 인해 집과
일터로 돌아가는 차량이
한꺼번에 쏟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어제 비 때문에 미룬
성묘길에 나서는 차량들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는
오늘 하루 34만대의 차량이
대구인근 고속도로를 이용하면서
밤늦게까지 심한 정체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동대구역을 비롯한 열차역과
버스 터미널도 아침부터
북적대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서울행 열차표는
오늘밤까지 매진된 상태고
부산방향 열차표와 서울행
고속버스 표는 조금만 기다리면
구할 수 있습니다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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