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행정에 디지털
바람이 불고 민원 서비스가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으로 구미시는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지방행정 혁신의
성공 모델로 선정됐습니다.
보도에 김태우기잡니다.
구미시장과 실국장들이
참여하는 아침회의 시간입니다.
노트북으로 업무를 보고하고
시장의 지시도 그대로
노트북으로 옮깁니다.
<시장 씽크 5초>
구미시는 매주 월요일
간부회의 때 마다 종이없는
회의,즉 컴퓨터 회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회의 뿐 아니라 재난을
대비하는 행정에도 디지털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구미시내 70여 기관단체에서
활동중인 7만5천명의 자원
봉사자들을 컴퓨터에 입력해
자료화한 것이 대표적인 사롑니다.
[이홍희-구미시 혁신정책담당관]
-산발적으로 운영중인 자원봉사자를 D/B화해 통합관리하면
재난발생때 효과 기대-
구미시 고아읍 동사무소에서는
장애인 등록을 하려면
동사무소나 병원을 4차례나
오가는 번거로움을 한번
방문으로 줄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도입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백은영-구미 고아읍 동사무소]
구미시는 이런 행정 혁신으로
지난주 정부로부터 혁신선도
자치단체로 선정돼 혁신 행정
추진비도 받았습니다.
<클로징>구미시는 내년말까지
시민이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
행정을 감시하고 민원 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 유비쿼터스 정보 시스템을 갖추기로 했습니다.
TBC 김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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