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19아)국제육상대회 준비 끝
공유하기
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5년 09월 19일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가
앞으로 나흘 후면 개막돼
내로라 하는 각 국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칩니다.

대구시와 조직위원회는
대회 준비를 모두 끝내고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막바지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건각들이 각축을 벌일
트랙은 보수 작업이 모두 끝나
물청소가 한창입니다.

축구경기를 하느라 손상됐던
잔디도 말끔하게 정리됐습니다.

경기에 필요한 물품을 들여놨고
각 국 임원과 선수들을 위한
숙박시설 배치는 물론 서포터즈운영안도 마련됐습니다.

이신일/대회 조직위 부위원장
"2011년 대회 유치 위한 대회인만큼 차질 없도록 노력..."

오는 23일 열릴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 25개국
140여명의 선수가 참가합니다.

얼마전 열렸던 헬싱키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남자 100m와 200m를 석권한
미국의 저스틴 게이틀린과
시드니 올림픽 남자 100m
금메달 리스트 모리스 그린도
참가해 가장 빠른 사나이를
결판 짓습니다.

헬싱키 대회 여자 5천미터와
만미터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한 디바바 자매를 비롯해 쟁쟁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합니다.

2011년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유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국제육상경기연맹
집행이사 3명도 대회 기간에
대구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클로징)대회준비는 끝났습니다.
육상도시 대구란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시민들
모두 보다 많은 관심과 열의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