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대 강이 대도시에서
수질이 크게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강은 중상류에서 1,2급수를
유지했으나 서울시 구간을
거치면서 BOD즉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이 3.4피피엠으로
높아져 3급수로 떨어졌습니다.

낙동강도 상류에서는
1,2급수를 유지했지만 대구시
구간을 통과하면서 3급수에
가까운 2.6피피엠으로 올라갔고
금강도 대전시 구간에서
역시 3급수로 전락했습니다.

환경부는 4대 강이 목표
수질을 달성하려면 대도시에
대한 오폐수처리시설 투자가
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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