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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벼 작황 평년수준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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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이종웅
ltnews@tbc.co.kr
2005년 09월 18일

올해 벼농사는
풍작이 예상됩니다.

예년보다 일조량이 많았고
태풍 등 기상 재해도
적었기 때문입니다.

이종웅 기자의 보돕니다.





추수를 열흘정도 앞둔
가을 들판에 벼 이삭이
여물어갑니다.

고개를 숙인 벼 이삭에는
쭉정이는 거의 없고 낱알에는
알맹이가 꽉 찼습니다.

지난달 20일 앞뒤로
벼 이삭이 팬 뒤 낱알이
여무는 40일 동안 비가 적게
왔고 일조량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스탠딩]
"특히 올해는 모내기
시기가 예년보다 2,3일
빨랐고, 평균기온도
예년보다 1도 정도 높아
벼 생육에 좋은 조건을
갖췄습니다."

[김국진-군위군 의흥면]
"600평에 40킬로그램
기준으로 지난해 35가마
수확 올해는 2,3가마 늘 듯.."

군위를 포함해 의성과 경주 등
경북도내의 다른 지역도
벼 생육 기간에 알맞게
비가 왔고 멸구나 혹명나방등
병충해 피해가 적었습니다.

[김국진-경북도농업기술원]
"품질 높이기 위해
질소비료 사용 줄이고
태풍 등 기상재해 적어.."

이달 말쯤 벼를 베기 전에
벼 쓰러짐과 뿌리 노화를
막기 위한 물 대기 등 마무리
관리만 잘하면 올 벼농사는
풍작을 웃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tbc이종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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