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을 열흘 앞두고
대구 경북의 노동계가
파업 소용돌이에
휘말릴 전망입니다.
민주노총은
대구 경북 사업장 40여곳
만여명이 내일부터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에서는 대동공업을 비롯한
금속노조 산하 사업장이
7곳 섬유 3곳 그리고
보건의료노조 산하 병원 5곳이 파업에 참여할 전망입니다.
경북에서는 금속노조 산하
사업장 19곳 섬유 3곳
병원 3곳이 파업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권 노조들도
25일 찬반투표를 거쳐
31일 파업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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