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이모 저모를
한 장의 사진으로 살펴보는
주간영상토픽 순섭니다.
핵폐기물 처리로 골머리를
앓는 독일과 예멘의 바위 궁전을
박석현 기자가 전합니다.
중국에도 인터넷을 통한
매춘이 성행입니다.
중국 경찰이 인터넷을 통해
윤락을 해 온 윤락녀들을
체포하는 모습입니다.
대만 도심의 교차로에 있는
보행자 신호등입니다.
보행자 신호에서
10초 정도가 남으면
파란불에 든 사람이
뛰기 시작하는 아주
똑똑한 신호등입니다.
지난 10일 홍콩이
뿌연 스모그에 덮혀 있습니다.
대기오염도가 매우 높은
수준에 이르러자 홍콩 당국은
심장이나 순환기 질환자들에게
외출을 삼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홍콩과 인근 도시에
전력을 공급하는 람마섬의
화력발전단지 시설 상공에도
대기 오염이 심각합니다.
독일 모즈레벤 지역의
한 지하 동굴에 핵폐기물을
담은 드럼통들이 보입니다.
독일은 이 핵폐기물을
440만톤의 콘크리트로
지하에 매설할 계획인데
여기에 드는 비용만
25억 달러나 든다고 합니다.
다알 알 하자르라고 하는 바위로 된 궁전은 예멘의 가장 유명한 관광 명소 가운데 하납니다.
1930년대 여름 별장용으로
5층으로 지어진 바위 궁전은
이제 예멘의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가 됐습니다.
최근 복원을 마치고
일반인들에게 다시 공개된
바위 궁전은 바위를 깍아 내고
만들어 실내는 서늘하고
쾌적하다고 합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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