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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연휴잊은 구미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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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5년 09월 17일

구미공단은 추석 연휴에도
수출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공장을 가동하는 곳이 많습니다

근로자들은 고향에 가지 못해
아쉬움이 많지만 열심히
일할 수 있다는데
보람을 찾고 있습니다

이혁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구미공단의 한
디스플레이 모듈 생산업쳅니다

생산라인마다 근로자들이
제품 생산에 여념이 없습니다

수출 물량을 맞추기 위해
만여명이 근로자들이 추석연휴도 잊은채 일하고 있지만
마음만은 고향에 가있습니다

정정헌/lg필립스 근로자

(스탠딩)전자와 디스플레이
업계를 중심으로 이곳
구미공단은 추석 연휴에도
수출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공장을 가동하는 곳이 많습니다

작업 과정의 특성상 가동을
멈출 수 없는 섬유 원사업체
근로자들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섬유원사를 생산하는
구미공단의 한 업체도 5백여명의 근로자들이 추석연휴를
반납하고 생산 현장에서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김창범 /새한 작업반장

구미공단 6백여 업체 가운데
추석 연휴에도 공장을 가동하는 곳은 26%정도에 이릅니다

근로자들은 비록 고향에
가지 못해 아쉬움이 많지만
산업 현장에서 열심히 일할 수 있다는데 보람을 찾고 있습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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