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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밤새 귀성 소통 원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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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5년 09월 17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밤새 고향가는 길은
시원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오늘 오후부터는 차량들이 늘어나 대구인근 고속도로와 국도 곳곳에서 정체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취재기자를 전화로 연결합니다
정성욱기자 <기자>예 한국도로
공사 경북본부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자세한 도로 상황을
전해주시죠

---------- VCR

예, 대구인근 고속도로와
국도는 밤새 크게 막히는 구간이 없어 차량들이 제속도를 내며
고향으로 향했습니다

어제 밤 10시까지 구마고속도로
화원과 남대구 인터체인지구간과
경부고속도로 신동재에서 금호분기점까지만 조금씩 정체를 빚었을뿐 나머지 고속도로 전구간
소통이 원활했습니다

어제 하루동안 37만여대의 차량들이 대구인근 고속도로를 이용해 대구로 들어왔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정도 늘었고 평소주말보다는 10%정도 늘었습니다

이 시각 현재도
경부와 중앙,88,구마고속도로
모두 전 구간에서 차량들이
시원스럽게 달리고 있습니다

중부내륙과 대구-포항 고속도로도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도도 막히지 않습니다
안동방향 5번국도와 성주방향
25번국도, 동해안 7번국도등
모두 사정이 좋습니다

그러나 추석연휴 첫날인
오늘 오후부터는 차량들이
크게 늘어나 이번 귀성의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연휴기간이 짧은
만큼 오늘도 어제 수준인 37만
여대의 차량들이 대구인근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따라 오늘 밤 늦게까지
곳곳에서 정체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도로공사 경북본부에서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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