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있지만 고향으로 향하는 민족의
대이동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올 귀성길은 연휴가 짧은 탓에 심한 정체가 예상되고 있는데
중계차를 연결해 자세한
고속도로 상황 알아 보겠습니다.
권준범 기자!!!
기자> 네, 동대구 요금소에
나와있습니다.
앵커>지금 고속도로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네,날이 저물면서
이 곳 동대구 요금소에는
고향으로 가는 차량들이
서서히 몰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지 않아
요금소만 빠져 나가면
대부분 구간에서 70킬로미터
이상의 제 속도로
달릴 수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차량이
가장 많이 몰리고 있는 곳은
경부고속도로 ( )구간 ( )킬로미터와 ( )구간에서 서행되고
있고, 중앙 고속도로는 ( )구간과 ( )구간에서 지체되고
있습니다.
구마고속도로도 ( ) 구간에서
차들이 밀리고 있고, 88고속도로도 (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못내고 있습니다.
대구 포항 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그리고 대구 주변 주요 국도에도 통행량이
늘어나긴 했지만 아직은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동대구역과 고속버스
터미널에도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대구역에는 새마을과 무궁화호
경부선 상하행선이 거의 매진된
가운데 오늘밤 10시 이후 좌석이
다소 여유가 있고 고속철은
잔여표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동대구 고속 터미널에는
고속버스가 20분 간격으로
대구와 서울을 왕복 운행하고
있어 아직 빈 자리가 많이 남아 귀성객들이 큰 불편없이
고향으로 떠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38만대의 차량이 귀경길에
오를 것으로 예상해 늦은 밤부터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
구간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동대구 요금소에서
TBC 권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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