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벌써부터 귀성,
귀경길을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편한 귀성과 귀경을
위한 우회도로를
박영훈 기자가 안내합니다.
사흘로 연휴기간이 짧은 만큼
올해 추석에는 예년에 비해
교통혼잡이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CG-1 IN)
우선 경부고속도로 경주에서
경산까지 구간은 추석 당일
오후부터 큰 혼잡이 예상됩니다.
만약 이 구간에 차량 흐름이
막히면 4번 국도를 이용할 수
있고 4번 국도에서 다시 35번
국도로 옳겨 대구-포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CG OUT)
다행히 상습 정체 구간이었던
동대구에서 경산 구간은 확장
공사가 완료돼 이번 추석에는
원활한 흐름이 예상됩니다.
(CG-2 IN)
88고속도로는 해인사에서
옥포 분기점까지가
상습 정체 구간입니다.
고속도로의 심한 교통혼잡을
피하려면 26번 국도로 논공을
거쳐 성서에 닿을 수 있습니다.
(CG OUT)
(CG-3 IN)
칠곡에서 가산 나들목까지
중앙고속도로 양방향도
추석 당일부터 성묘차량 등으로
심한 정체가 예상됩니다.
이 경우 중앙선과 나란히
달리는 5번 국도를 이용하면
운행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CG OUT)
물론 고속도로 정체가 우회국도 정체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아 실시간 교통흐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터뷰/도로공사 담당자>
"국도 우회할 경우 우선 도로정보 표지판 등을 확인해야"
<브릿지>
한편 올 추석에는 지난해에
비해 11% 증가한 177만 여대의 차량이 지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TBC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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