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 30분쯤
경주시 진현동 코오롱호텔
입구 삼거리에서 수학여행을 온 전주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버스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운전자
45살 홍모씨와 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 13살 윤모양 등
60여명이 다쳤으나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앞서가던 버스가
급정거하자 뒤따라가던 버스가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오후 8시쯤에는 예천군
풍양면 마을회관 앞 국도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16살
김모군 등 10대 두 명이
주차해있던 화물트럭을
들이받아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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