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프)환승요금 무료
공유하기
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5년 09월 16일

대구에서는 내년 2월부터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갈아 탈 때 추가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또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을 계기로 대구 시내버스
노선도 대폭 개편됩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지하철 역과 인접한
시내버스 정류장입니다

지하철과 버스를 갈아타는
이들이 줄을 잇습니다

대구에서 대중교통을 갈아타는
사람들은 하루 6만여명,

그러나 할인없이 요금을 다 내야
하기에 서민에게 부담입니다

인터뷰 - 대학생

스탠딩)하지만 내년 2월부터는 대구에서 버스와 버스, 버스와 지하철을 갈아탈 때 갈아타는
요금은 내지 않아도 됩니다

대구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완전 무료 환승제를 골자로 한 대중교통체계 개편안을 공개하고 내년 2월 시내버스 준공영제와 함께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cg)시행안에 따르면 버스와
버스,지하철과 버스를 최대
한 시간 이내에 갈아타면
추가 요금을 받지 않습니다

인터뷰 - 버스개혁기획단장
당장 수입감소 장기이용 증가

(cg)시내버스노선은 장거리
노선인 급행간선과 2차와 3차
순환도로를 도는 순환선
그리고 도심,부도심과 외곽
사이 간선과 단거리 노선인
지선 등 4단계로 개편됩니다

현행 공동 배차제는 1개
회사가 한 노선을 전담하는
개별노선제로 바꿔 차고지
이동거리를 줄이고 버스업체의 서비스 의식도 높일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연간 85만명인 대중교통
이용객이 내년에 백만명으로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버스 전용차로를 대폭
확대하는 계획도 이달말
발표할 예정인데 이같은
조치들이 자가용 선호도가
높은 시민 의식을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tbc 박철흽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