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폐장 주민투표 요구사항이
오늘 포항과 경주,영덕에서
동시에 공표됐습니다
이에따라 오늘부터 방폐장
찬반 활동이 금지되지만
주민투표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정보 등은 제공할 수 있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방폐장 유치를 신청한
경주시장과 포항시장 그리고
영덕군수는 오늘 산업자원부의 주민투표 요구사항을
일제히 공표했습니다
싱크 백상승 /경주시장
3개 시군은 본청과
읍.면.동사무소 그리고
인터넷 홈페이지에도 주민투표
관련 내용을 게시했습니다
(스탠딩)이에따라 오늘부터
주민투표 공고 예정일인
다음달 4일까지는 일체의
찬반 활동이 금지됩니다
그러나 주민투표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방폐장 유치 지역에
대한 정부지원 등 객관적인
정보 제공은 가능해 적극적인
홍보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3개 시군은 앞으로 30일
이내에 지방의회 의견을 수렴해 주민투표 여부를 산자부에
통보하고 이미 합의된 11월2일을
주민 투표일로 확정해 해당
선관위에 통보해야 합니다
주민투표일 공고이후 투표
예정일인 11월2일 전까지는
민간단체가 선관위에 등록하면
찬반운동을 할 수 있어 찬성률을 높이기 위한 홍보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폐장은 주민투표 결과
유권자의 1/3 이상이 참여하고
과반수 찬성이 나온 시군
가운데 찬성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최종 선정됩니다
tbc 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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