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된 문희갑
대구시장에 대한
선처를 요청하는 탄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구 U대회조직위원회는
오늘 법원에 U대회의 원활한 진행과 국제적 위상을 위해 문시장에 대한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직원 170여명의
서명을 받아 제출했습니다.

대구 체육회도
문시장이 대구체육고
설립을 추진하는 등 체육
진흥을 위해 애써왔고
월드컵을 앞두고 현안
처리를 위해 문시장의
석방이 필요하다며 경기단체 임원등 300여명의 명의로 탄원서를 냈습니다.

이 밖에 대구상공회의소와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도 시정
차질을 우려해 문시장의 석방을
바라는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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