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국토관리청이 2000년 이후 100억원 이상 공사 가운데
87.5%인 202건의 공사를 설계
변경해 2조4,237억원의 공사비가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가 한나라당
정희수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 감사 자료에 따르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95%의
공사를 설계 변경했고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 84.8%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87.7%등 이었습니다.

증액된 공사비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8,03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6720억원,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 2,852억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4,881억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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