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특별사업비 3백억 지원

정치경제팀 김대연

2005년 09월 15일

이의근 경북지사도 오늘
방폐장 유치 지역에 추가
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동해안에 방폐장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주민들의
협조를 간곡히 당부했습니다 .

김대연기자의 보돕니다.

이의근 경북지사는 오늘
주민투표일이 확정됨에 따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유치 지역에 대한 추가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지사는 먼저 방폐장 유치지역
발전을 위해 농어업 육성사업에
道 특별사업비 2백억원을
추가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이의근/경북지사)

(C/G-N)
또 유치지역에
한국원자력병원과 방사선
보건연구원 분원을 설립하고
지역인재육성재단을 만들어
유치지역 주민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로 하는 등 다양한
지원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원전이라는 호랑이를
앞마당에 두고 방폐장이라는
값비싼 호피를 다른 지역에
내줄 수 없다며 방폐장 유치에 결연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방폐장 유치를 신청한 포항과 경주,영덕 주민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당부했습니다.

SYNC(이의근/경북지사)
"이제 남은 것은 여러분의.."

(S.T)경상북도는 내일부터
선거운동이 제한됨에 따라
법테두리 안에서 방폐장
유치홍보활동을 계속 벌여나갈
계획입니다.

TBC 김대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