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과 음악 장르에서
현대 예술의 모든 것을
한꺼번에 만나 볼 수 있는
페스티벌과 미술전이 대구
문예회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문화 문화인 오늘은
2005국제 뉴미디어 아트
페스티벌과 현대미술
영상 설치전을 소개합니다
정병훈 기잡니다.
'디지털 스펙트럼'을
중심 테마로 열리고 있는
<2005 대구국제아트페스티벌>의 음악 부분은 컴퓨터 음향과
어쿠스틱 악기의 협연 그리고
무용과의 결합이 공간을 뛰어
넘는 무대에서 청중들을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로 몰고 갑니다.
작곡가들은 서울과 대구를
비롯한 국내 작곡가와 스페인,
이탈리아,스위스 3개 국에서
40여명이 참가해 다양한 실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여성범/2005 대구국제뉴미디어 아트 페스티벌 총기획
전시 부문은 관람객이
참여함으로서 작품이 완성되는
인터액티브 미디어 아트
작품들로 구성되는데 국내외에서
8명의 작가가 참가했습니다.
대구미술협회가 올해로
두 번째 개최한 '2005 현대
미술 영상,설치전'에도 전국에서
비디오 아트 작가 10명과
설치 미술 작가 16명 등
26명의 작가가 참가해
현대 미술의 흐름을 보여줍니다.
김결수/대구현대미술가협회장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구문화예술회관의 공연장과
전시장은 어느 때 보다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현대예술의 역동성으로
새로운 디지털 문화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TBC 정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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