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산업구조조정 특별법이
국회에 제출돼 처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곽성문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법률안은
내년부터 2013년까지 한시적으로 섬유산업 구조조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을 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러나 법률안에 서명한
의원이 대구 경북 출신
한나라당의원 24명과
열린우리당 박찬석의원 등
지역 의원에 국한된데다
산업자원부도 개별산업에
대한 지원법 제정은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국회 통과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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