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속칭
꽃뱀을 이용해 사기 도박판으로 유인한 뒤 돈을 가로챈 혐의로 부산시 부전동 45살 서모씨 등
14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서씨 등 9명은 서로 짜고
지난해 7월 구미시 진평동
김 모씨를 도박판으로 유인한 뒤
뒷면에 표시된 화투를 이용해
6천5백만원을 가로채는 등
3명으로부터 1억5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경주시 외동읍 49살
남모씨 등은 울산시 온상읍
46살 이모씨를 사기 도박판에
끌어 들여 2천4백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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