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타포르테2-패션의 중심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5년 09월 14일

지역 패션산업의 활로를
모색해 보는 해외르뽀 순섭니다

오늘은 100회째를 맞으면서
세계 패션의 중심임을 과시하고 있는 빠리 쁘레따뽀르떼
전시회를 소개합니다

이혁동 기잡니다

[구성 패션쇼]

쁘레따뽀르떼 전시회는
앞으로 유행할 패션 트랜드를
한 눈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년 봄과 여름을 겨냥해
선보인 트랜드는 전통적인
문양을 활용해 단순하면서도
디자이너의 독창성이 과감하게 표현된 제품들이 주종을
이뤘습니다

루츠켈러/프랑스 소재 컨설턴트

올해 100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 천5백여 업체가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45%정도는
해외에서 온 업체들입니다

이렇다 보니 바이어들도
세계 50여개국에서 몰렸습니다

(스탠딩)전시회 기간동안
전세계에서 바이어등
4만2천여명이 전시장을 찾아
세계 패션의 중심임을
다시한번 실감나게 했습니다

패션관련 전문지 등
언론 매체의 관심도 컸습니다

세계 30개 국가에서
천명 가까운 취재진이 몰려
최신 패션 트랜드를 소개하며
취재 경쟁을 벌였습니다

인터뷰/ 이태리 패션잡지 기자

쁘레따뽀르떼가 세계 패션계의
이목을 끄는 것은 프랑스의
문화예술이 패션과 어우러지면서
50년 가까운 역사와 함께
패션 트랜드를 주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장피에르 모쇼/조직위원장

여기에 미주나 아시아권의
다양한 브랜드와 바이어를
유치하기 미국과 일본에서
소규모 전시회를 개최하는등
세계 최고 수준의 전시회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tbc이혁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