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대구시 대명동
32살 은모씨의
비디오 제작업체에서
전기 합선으로 보이는 불이나
녹음편집기와
전자기타 등을 태워
천 4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또 8시 40분쯤에는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41살 정모씨의 세탁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다리미 기계 등을 태워
24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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