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8.31 부동산 종합
대책이 발표된 뒤 지역 아파트
시장이 점점 실수요자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분위깁니다.

부동산 대책 발표 후 분양한
대구의 한 아파트는 1순위에
마감됐고 천8백여 가구를 분양
하는 아파트 모델하우스에도
사람들이 몰려 부동산 대책이
분양열기를 가라 앉히지 못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막상 청약 접수에
들어 가자 결과는 딴판으로
나타나 어제 3순위까지 이어
졌지만 결국 미분양됐습니다.

분양된 경우도 경쟁률이 크게
떨어졌거나 100%에 가깝던
계약률이 절반도 안되는 것으로 업계는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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