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기성복 박람회인
빠리 쁘레따뽀르떼 100회
전시회가 최근 열렸습니다
TBC는 쁘레따뽀르떼를 통해
지역 패션산업의 활로를
모색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번째로 지역 업체가
쁘레따뽀르떼에서 거둔 성과와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을
이혁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패션디자이너라면
누구나 참가를 꿈꾸는
빠리 쁘레따뽀르떼 전시회
개막 1시간을 앞두고
바이어들과 관람객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전시장에 들어서자 부스마다
세계 각국 천5백여개 업체들이 내년 봄과 여름을 겨냥해 내놓은
신상품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지역에서도 경상북도와
대구시의 지원으로 4개 업체가 참가해 첫 날부터 바어들과
상담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이집트 바이어
영국과 프랑스,아탈리아 등
유럽 바이어들의
수출 주문이 이어졌습니다
김종배/프리밸런스 대표
도현/바부도쿄 디자인실장
나흘 동안 전시회에서 지역
업체들이 거둔 성과는 컸습니다
(스탠딩)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 지역
패션업체들은 모두 25만달러치의 수출 주문을 받았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지역 패션 업체들의
유럽시장 진출이 앞으로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태용/한국패션센터 이사장
하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상담 바이어들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이와함께 세계 패션 흐름을
미리 파악하고 바이어들의
요구에 맞게 신상품을 개발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빠리에서 tbc 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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