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태풍 나비 피해액이
천억원을 넘는 것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경상북도 재난대책본부는
경북도내 태풍 피해액은
천 11억여원으로 지역별로는
울릉군이 399억원으로 가장 많고 경주 274억원,영덕189억원,
그리고 포항 113억원 등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택 475채가 부서지거나
물에 잠겼고 배 26척과 비닐
하우스 112채가 파손됐습니다
농작물은 과수 낙과가
2천493 헥타르, 농경지 유실
26헥타르이고 공공시설은
도로 75곳과 하천 285곳,
농어촌 도로 25곳 등이
유실되거나 파손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늘도 군인과
경찰 6천여명과 중장비 등을
동원해 복구를 계속했으며
이번 주에 중앙합동 피해
조사를 실시해 복구 계획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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