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의
수업료 미납률이 늘었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민노당
최순영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으로 대구지역
고등학생의 수업료 미납률은 9.2%로 전년도의 6.5%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계열별로는 실업계 고교의
미납률이 15.4%로 인문계
7% 보다 월등히 높았습니다.

반면 경북지역은 수업료
미납률이 2003년말 5.8%에서
지난해는 4.8%로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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