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현 달서구청장이
어제 밤 지병이 악화돼
숨을 거뒀습니다.

향연 68세인 고인은
지난 61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대구시 감사실장과 동구청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95년
이후 3차례 민선 달서구청장직을
연임했습니다.

특히 재임기간 동안
신달서발전 5개년 계획을
추진하고, 전국 시장군수
구청장 협의회 발기총회
대회장직을 맡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였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대구 동산병원
영안실에 마련됐으며,
오는 13일 달서구청 광장에서
영결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 빈소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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