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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아)주간영상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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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현

2005년 09월 10일

세계의 이모 저모를
한 장의 사진으로 살펴보는
주간영상토픽 시간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북한의 태풍 특보 방송과
중국과 대만의 갈등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큰
녹색 다이아몬드 등을
박석현기자가 전합니다.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를
강타한 나비의 강풍과 바람에
북한도 촉각을 세웠습니다.

북한 중앙tv는 지난 6일
태풍 진로를 실시간 위성사진을 곁들여 특별 보도하는 등
태풍의 움직임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지난 6일 같은 중앙tv의
기상예보 화면입니다.

아직 남한의 낮 온도가
30도를 오르 내리는 때에
백두산의 기온은 벌써
영하 1도라고 합니다.

대만과 중국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천수이벤 총통이 선출된
2천년 이후부터 대만은
군비 증강에 힘써고 있습니다.

대만의 남쪽 한 군항에서
최근 네덜란드제 잠수함을
보수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중국은 여전히 대만을
독립국으로 인정하지 않고
필요하면 무력으로 통일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앞서 열린 훈련에서
네덜란드제 잠수함이 쏜 어뢰가 정확히 군함을 명중시키며
정확성을 과시했습니다.

중국 북쪽 신장 위구르 지역에 있는 중국의 유전입니다.

중국은 인도를 제치고
카자흐스탄의 3위
석유기업인 이 페트로-
카자흐스탄을
41억 8천만 달러에 인수해
에너지 강국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습니다.

세계의 공장이라 불리는
중국은 지난해 전세계
석유 수요 증가분의
31%를 독식한
최대 석유 소비국가로
최근의 유가 폭등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사진은 러시아의 최대
석유회사 유코스의 전
대표이사 미하일
호도르코프스키의 모습입니다.

푸틴의 정적으로 몰린
호도르코프스키는 최근 감옥에서 오는 12월 모스크바의
한 하원의원 선거구에서는
치러지는 보궐선거에 옥중
출마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녹색 다이아몬드가
일본 도쿄 긴자 쇼핑가에서
선보였습니다.

미국 보석상이 내놓은
드레스덴 그린이라는
이 다이아몬드는
40캐럿으로 독일
드레즈덴 박물관에
소장돼 있던 것입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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